[아이뉴스24 김동현 기자] 리포터 김태민이 갑작스레 세상을 떠났다. 향년 45세.

1일 유족 등에 따르면 김태민은 지난달 30일 오후 2시쯤 뇌출혈로 사망했다. 고인이 평소 앓고 있던 지병은 없었다고 유족은 전했다.

김태민 리포터. [사진=MBC ‘생방송 오늘아침’ 캡처]

고인은 지난 2008년부터 15년간 MBC 시사·교양 프로그램 ‘생방송 오늘 아침’을 진행해 왔으며 사망 당일 오전에도 방송을 소화했다.

대구 지역 민영방송인 TBC에서 MC로 활동하기도 했으며 지난 2012년에는 MBC 방송연예대상 시사교양부문 특별상도 수상한 바 있다.

오정태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사랑하는 동생이 하늘나라로 갔다. 그곳에서라도 꿈을 이루거라”며 고인을 애도했다.

고인의 빈소는 이대서울병원 장례식장 8호실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오는 2일 오전 6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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