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버햄튼이 게시한 할로윈 기념 합성 사진ⓒ울버햄튼 SNS
▲ 울버햄튼이 게시한 할로윈 기념 합성 사진ⓒ울버햄튼 SNS

▲ 울버햄튼이 게시한 할로윈 기념 합성 사진ⓒ울버햄튼 SNS
▲ 울버햄튼이 게시한 할로윈 기념 합성 사진ⓒ울버햄튼 SNS

▲ 울버햄튼이 게시한 할로윈 기념 합성 사진ⓒ울버햄튼 SNS
▲ 울버햄튼이 게시한 할로윈 기념 합성 사진ⓒ울버햄튼 SNS

[스포티비뉴스 = 장하준 기자] 할로윈을 기념하는 사진답게, 무척 기괴하다. 

울버햄튼 원더러스는 1일(한국시간) 전 세계적인 축제인 할로윈을 기념해 구단 공식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할로윈 기념 코스프레를 한 울버햄튼 선수들의 합성 사진을 업로드했다. 

그런데, 일부 사진들은 웃음을 자아내는가 하면, 다른 사진들은 기괴한 느낌을 주기도 한다. 황희찬은 호박이 달린 오렌지색 옷을 착용하고 있다. 다른 사진에서는 ‘영혼의 파트너’ 페드로 네투와 함께 할로윈 호박을 들고 있었다. 또한 정상적인 황희찬의 비율이 아니기도 하다. 사진 속 황희찬의 비율은 거의 ‘10등신’에 가깝다. 

▲ 울버햄튼이 게시한 할로윈 기념 합성 사진ⓒ울버햄튼 SNS
▲ 울버햄튼이 게시한 할로윈 기념 합성 사진ⓒ울버햄튼 SNS

▲ 울버햄튼이 게시한 할로윈 기념 합성 사진ⓒ울버햄튼 SNS
▲ 울버햄튼이 게시한 할로윈 기념 합성 사진ⓒ울버햄튼 SNS

이 사진을 접한 국내 팬들은 “황희찬이 귀엽다”라는 반응과 동시에 “기괴하다”라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할로윈은 귀신이나 주술 등의 신비주의와 관련된 기념일이기에 울버햄튼이 일부러 기괴한 합성 사진을 업로드했을 가능성이 있다. 해당 게시물에는 황희찬과 네투뿐만 아니라 샤샤 칼라이지치, 주앙 고메즈, 마리오 르미나 등의 사진도 포함돼 있다.

울버햄튼의 황희찬은 최근 최고의 시즌을 보내고 있다. 8월 20일에 있었던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전에서 시즌 1호 골을 넣었다. 이어서 크리스탈 팰리스, 리버풀, 맨체스터 시티, 아스톤 빌라를 상대로 연속 골을 폭발했다. 9라운드 본머스전에서는 칼라이지치의 극장 골을 어시스트하며 시즌 첫 도움을 기록하기도 했다.

그리고 지난 29일 뉴캐슬 유나이티드를 상대로 또 한 골을 추가했다. 황희찬은 이날 경기 전반 추가시간에 파비앙 셰어에게 파울을 범하며 페널티킥을 내줬다. 하지만 스스로 만회했다. 후반 26분 토티 고메스의 패스를 받아 상대 수비수를 제친 뒤, 침착한 슈팅으로 뉴캐슬의 골망을 갈랐다. 울버햄튼은 황희찬의 동점 골에 힘입어 2-2 무승부를 거뒀고, 황희찬은 울버햄튼 홈 6경기 연속골이라는 대기록을 작성했다. 

▲ 최고의 시즌을 보내고 있는 황희찬
▲ 최고의 시즌을 보내고 있는 황희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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