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펫] 보호소 유기견들의 입양 전후 표정 변화가 감동을 전하고 있다.
지난 1일(이하 현지 시간) 미국 시사주간지 뉴스위크는 가족의 사랑을 받자 몰라보게 환한 미소를 얻게 된 강아지들의 사진을 공개했다.
캐나다 노스웨스트 준주의 도시 옐로나이프에 위치한 동물보호단체(NWT SPCA)는 지난 10월 24일 공식 틱톡 계정에 “우리는 우리의 모든 개들이 최고의 삶을 살고 있는 최신 사진들을 얻는 걸 좋아한다”는 글과 함께 한 편의 영상을 게시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보호소에서 생활하다 입양된 강아지들의 입양 전후 모습이 담겼다.
입양 전 어딘가 불안해 보이는 유기견들은 가족이 생긴 후 모두 편안한 듯 환한 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이다.
사랑을 받자 몰라보게 달라진 유기견들의 변화는 보는 이들에게 감동을 선사하기 충분했다.
해당 영상은 11만 7천 회가 넘는 조회 수를 기록했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분명 같은 강아지들인데 표정들이 달라졌다. 이런 게 사랑의 힘인 것 같다”, “모두 웃고 있네요. 아름다운 해피엔딩입니다”, “우리 강아지도 보호소에서 데려왔는데, 지금 얼굴에서 과거의 슬픈 표정은 찾을 수 없게 됐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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