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캡처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배우 이동건이 딸 로아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5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집 긴급점검에 나선 어머니와 이동건의 이야기가 전해졌다.

이동건 어머니는 “이번엔 로아(이동건 딸)가 원망 안 하고 갔냐”고 물었다. 이동건은 “이번 주에는 만화를 보려고 마음먹고 왔더라”면서 “이제 많이 컸다. 조금만 더 크면 여행도 같이 다니고 할 수 있을 거 같다”고 성장의 딸의 근황을 전했다.

아직 7살인 로아와 여행 다닐 때 화장실 문제가 가장 문제라고. 이동건은 “공항이라고 가서 화장실 가고 싶다고 하면 남자 화장실 가는 거다. 그리고 나는 몰랐는데 여자화장실에는 아기변기가 있다더라. 남자화장실엔 없다. 항상 로아 변기를 가지고 다니지 않나. 몰랐다”면서 아기변기를 가지고 다녀야 하는 고충을 털어놓았다.

그러면서 “이때가 또 많이 그리울 거다. 10살쯤 되면 친구들과의 교류가 비중을 더 많이 차지하지 않겠나. 그 전에 부지런히 데리고 다니고, 내년엔 로아방 예쁘게 꾸며 줄 수 있는 데로 이사를 가야겠다 마음먹었다”라고 말했다.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ent@stoo.com]
<가장 가까이 만나는, 가장 FunFun 한 뉴스 ⓒ 스포츠투데이>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1
0
+1
0
+1
0
+1
0
+1
0

댓글을 남겨주세요.

Please enter your comment!
Please enter your name he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