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심판을 강하게 비판한 미켈 아르테타 아스널 감독.
▲ 심판을 강하게 비판한 미켈 아르테타 아스널 감독.

▲ 심판을 강하게 비판한 미켈 아르테타 아스널 감독.
▲ 심판을 강하게 비판한 미켈 아르테타 아스널 감독.

▲ 심판을 강하게 비판한 미켈 아르테타 아스널 감독.
▲ 심판을 강하게 비판한 미켈 아르테타 아스널 감독.

[스포티비뉴스=박건도 기자] 또 오심 논란이 불거졌다. 구단은 감독의 발언을 지지하며 공식 성명을 냈다.

영국 매체 ‘BBC’는 5일(한국시간) “아스널은 뉴캐슬 유나이티드전 패배 후 미켈 아르테타 감독의 발언을 지지하면서 심판 기준에 대한 조치를 촉구했다”라고 보도했다.

아스널은 5일 영국 뉴캐슬의 세인트 제임스 파크에서 열린 2023-2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11라운드에서 뉴캐슬에 0-1로 졌다. 10라운드까지 7승 3무를 기록하던 아스널은 뉴캐슬에 시즌 첫 패배를 당했다. 아스널은 뉴캐슬과 득점 없이 팽팽히 맞서던 후반 19분 앤서니 고든(22)에 결승골을 실점하며 무너졌다.

실점 과정에서 석연찮은 판정이 있었다는 주장이다. 뉴캐슬의 조엘린톤(27)이 아스널 수비수 가브리엘 마갈량이스(25)를 미는 듯한 동작이 있었다. 고든의 오프사이드 유무도 파악해야 했다. 조엘린톤의 크로스 직전 공이 엔드 라인을 넘었을 가능성도 존재했다. ‘BBC’는 “심판은 세 장면을 분석해야 했다”라며 “모든 판정은 뉴캐슬에게 유리하게 돌아갔다”라고 봤다.

경기 후 아르테타 아스널 감독은 실점 장면에 대해 분노했다. 그는 뉴캐슬의 득점에 “부끄럽고 수치스러운 일”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 아스널은 뉴캐슬전 앤서니 고든에 실점하며 0-1로 졌다.
▲ 아스널은 뉴캐슬전 앤서니 고든에 실점하며 0-1로 졌다.

▲ 아스널은 뉴캐슬전 앤서니 고든에 실점하며 0-1로 졌다.
▲ 아스널은 뉴캐슬전 앤서니 고든에 실점하며 0-1로 졌다.

▲ 아스널은 뉴캐슬전 앤서니 고든에 실점하며 0-1로 졌다.
▲ 아스널은 뉴캐슬전 앤서니 고든에 실점하며 0-1로 졌다.

구단도 뜻을 함께했다. 아스널은 공식 성명을 통해 “선수, 코치, 서포터 모두 더 나은 대우를 받을 자격이 있다”라며 “아스널은 심판과 비디오 판독(VAR)의 용납할 수 없는 실수였다. 아르테타 감독의 발언을 진심으로 지지한다. 프리미어리그는 최고의 선수와 감독, 서포터가 있는 리그다. 그들은 모두 더 나을 자격이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프로경기심판기구(PGMOL)는 판정 기준을 제시해야만 한다. 설명과 사과가 필요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오심 논란은 하루 이틀 일이 아니다. 리버풀은 토트넘 홋스퍼와 맞대결에서 루이스 디아스(26)의 골이 취소된 바 있다. 명백한 오심이었다. VAR은 디아스가 온사이드에 있었음에도 득점을 취소했다.

황희찬(27)도 오심의 희생양이 된 바 있다. 뉴캐슬전 황희찬은 공을 걷어냈지만, 앤서니 테일러 주심의 석연찮은 판정으로 페널티킥을 내줬다. 중계 화면상 황희찬과 상대의 발이 접촉했다고 보기 어려웠지만, 테일러 주심은 곧바로 페널티킥을 선언했다. 해당 경기에서 울버햄튼 원더러스는 뉴캐슬과 2-2로 비겼다.

▲ 모하메드 살라와 루이스 디아스가 선제골을 합작하는 듯했다. 하지만 심판의 판정은 오프사이드였다.
▲ 모하메드 살라와 루이스 디아스가 선제골을 합작하는 듯했다. 하지만 심판의 판정은 오프사이드였다.

 ▲ 황희찬이 뉴캐슬전 득점으로 커리어 하이를 찍었다. 해당 경기에서 석연찮은 판정으로 페널티킥을 내줬다. ⓒ 연합뉴스/AFP
 ▲ 황희찬이 뉴캐슬전 득점으로 커리어 하이를 찍었다. 해당 경기에서 석연찮은 판정으로 페널티킥을 내줬다. ⓒ 연합뉴스/AF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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