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프로와 에코프로비엠이 이틀 연속 강세를 보이고 있다. 에코프로는 주가 90만 원 돌파를 눈앞에 두며 다시 황제주 등극을 노리고 있다.

7일 오전 9시 42분 현재 에코프로는 전 거래일 대비 6.04% 오른 87만8000원에, 에코프로비엠은 1% 오른 30만2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두 종목은 공매도가 전면금지된 첫날인 전날 나란히 상한가를 기록했다. 금융당국은 내년 6월까지 한시적 공매도 전면 금지를 발표했다. 주가 하락 시 차익을 실현할 수 있는 공매도 기법은 공매도 주식이 급등할 경우 손실 헤지를 위해 숏커버링을 하게 된다. 이에 따라 공매도 잔고 비율이 높은 종목은 숏커버링을 인해 매수세가 나타날 수 있다.

에코프로와 에코프로비엠은 코스닥 시장에서 공매도 잔고액 상위 종목 중 하나다.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1
0
+1
0
+1
0
+1
0
+1
0

댓글을 남겨주세요.

Please enter your comment!
Please enter your name he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