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v.daum.net/v/20231108175315671

대전 도심 둔산동 한복판에서 ‘묻지마 폭행’을 저지른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8일 대전둔산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쯤 서구 둔산동의 한 동물병원 앞 길거리에서 소리를 지르며 행인들을 막무가내로 폭행한 혐의를 받는 A(20대) 씨를 체포했다.

 

A 씨는 지나가는 2명의 여성을 수차례 폭행한 후, 이를 말리던 동물병원 직원들에게 까지 주먹을 휘두르는 등의 상해를 입힌 것으로 알려졌다.

 

다른 행인들에게도 달려들며 깨물려고 시도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 사건으로 길에 넘어진 여성 1명이 병원으로 이송됐다.

 

A 씨는 조현병을 앓고 있던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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