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여성시대 (링구링규)

 

 

오늘부터 소주가격이 7% 가까이 인상되지만 음식점 소주가격 인상은 여의치 않을 전망이다.

 

음식점에 소주를 공급하는 주류도매업자들이 소주 공급가격을 동결하기로 해서다. 음식점들이 소주가격 인상할 명분이 사라지면서 동결로 방향을 선회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종합주류도매업중앙회는 지난 8일 이사회에서 결의대회를 개최하고 당분간 소주 도매가격을 동결한다고 발표했다. 정부의 물가안정 노력에 적극 동참한다는 취지에서다.

 

(중략) 

 

출고가 기준 각각 80원 인상됐지만 음식점 판매가격은 1000원씩 오를 것이라는 관측이 많았다. 이전까지 서울시내 주요 상권 식당의 주류가격을 보면 소주가 병당 5000~6000원이지만 이날부터 7000원에 판매하는 식당이 늘것으로 예상됐다.

 

 

요약

 

11월부터 하이트 진로에서 참이슬 출고가 6% 정도 인상. 1166원 >> 1247원 정도로 올림. 

식당 및 주점들은 5000~6000원 하던 소주 >> 6000~7000원으로 1000원 올리려고 함. 

 

근데 도매업자들이 도매가 동결하기로.

올릴 명분이 없어져서 당분간 식당 소주 가격 안 오를 거 같단 소리

 

근데

1200원 짜리 소주 7000원에 파는 거 노양심…

100원도 안올랐는데 1000원씩 올리는 거 노양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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