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매직, 올 3분기 영업익 132억원…전년比 147% 증가

SK매직

아시아투데이 이수일 기자 = SK매직은 올 3분기 잠정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147.3% 증가한 132억원을 기록했다고 8일 발표했다.

올 3분기까지 누적 영업이익은 470억원으로, 29.5% 증가했다.

올 3분기 잠정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7% 늘어난 2702억원으로 집계됐다. 올 3분기까지 누적 매출은 831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9% 증가했다.

국내 렌털 누적 계정수는 227만 계정(2022년 3분기 말)에서 241만 계정(2023년 3분기 말)으로 6.2% 증가했다. 같은 기간 동안 해외 렌털 누적 계정수는 9만 계정에서 18만 계정으로 100% 증가했다.

회사는 국내 렌털 매출이 안정적인 모습을 유지하고, 해외 렌털 계정 수 증가로 매출이 증가했다고 분석했다. 또한 렌털 부문의 견고한 수익성이 지속됐고, 해외 부문에서 분기 손익분기점(BEP)을 달성하면서 영업이익 크게 늘어났다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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