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안간 날아든 ‘교통 위반 과태료’…차량번호가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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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안간 날아든 ‘교통 위반 과태료’…차량번호가 다르다?

전북 장수에 거주하는 김 모 씨는 지난달 18일 전주완산경찰서로부터 황당한 과태료 고지서를 받았습니다. 고지서는 ‘위반 사실 통지 및 과태료 부과 사전통지서’로, 김 씨가 지난 9월 21일 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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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에게 부과된 과태료는 7만 원이었습니다.

황당한 것은 김 씨는 집이 장수군이어서 전주시에 갈 일이 별로 없을뿐더러, 교통 법규를 위반했다는 날은 장수에서 일을 하고 있었다는 것입니다.

고지서에는 뒤 차량의 블랙박스에 찍힌 교통 법규 위반 장면과 차량번호가 나와 있었습니다.

자세히 들여다보니 위반 차량의 번호는 ○○서○59○인데, 김 씨의 차량번호는 ○○서○95○이었습니다.

그에게 부과된 과태료는 7만 원이었습니다.

황당한 것은 김 씨는 집이 장수군이어서 전주시에 갈 일이 별로 없을뿐더러, 교통 법규를 위반했다는 날은 장수에서 일을 하고 있었다는 것입니다.

고지서에는 뒤 차량의 블랙박스에 찍힌 교통 법규 위반 장면과 차량번호가 나와 있었습니다.

자세히 들여다보니 위반 차량의 번호는 ○○서○59○인데, 김 씨의 차량번호는 ○○서○95○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