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류준열이 오랜 연인이었던 혜리와의 결별을 알린 가운데, ‘외계+인’ 2부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눈길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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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서울시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외계+인’ 2부의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현장에는 최동훈 감독을 비롯해 배우 류준열, 김태리, 김우빈, 염정아, 조우진, 김의성, 진선규가 참석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외계+인’ 2부는 치열한 신검 쟁탈전 속 숨겨진 비밀이 밝혀지는 가운데 현재로 돌아가 모두를 구하려는 인간과 도사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이날 김우빈은 류준열과 호흡에 대해 “너무 좋았다. 준열이 형은 너무 멋지고 좋은 에너지를 가진 배우다. 그 에너지를 받아서 즐겁게 촬영할 수 있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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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자 류준열은 “스태프들이 우빈 씨가 형인 줄 알고 있더라. 그만큼 워낙 듬직하고 기댈 수 있는 중심, 기둥 역할을 해줬다”고 김우빈을 칭찬했다.
이어 “저는 형이지만 부담 없이 편하게 촬영할 수 있었던 것 같다”면서 “작품도 훨씬 많이 하고 선배의 입장일 수도 있을 것 같더라. 나는 오히려 편하게 할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류준열 소속사 씨제스스튜디오는 지난 13일 “류준열과 혜리가 최근 결별했다”고 밝혔다.
류준열과 혜리는 2015년 tvN ‘응답하라 1988’로 인연을 맺은 뒤 2017년부터 공개 열애를 시작했다. 이후 당당하게 사랑을 키워왔으나, 공개 열애 6년 만에 결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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