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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통에도 애가 생긴다”라는 우스갯소리를 증명할 만큼 극중 절절한 사랑을 펼쳤던 안은진과 남궁민. 두 사람의 서사가 담긴 드라마 ‘연인’이 최근 종영했다. 골수 팬들이 많았던 만큼 종영에 대한 아쉬움의 소리가 많이 나왔는데. 이를 달래듯 ‘연인’의 마지막회 확장판 편성이 확정됐다는 소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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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 마지막회 확장판 편성 확정…종영 아쉬움 달랜다
!['연인'의 한 장면. 사진제공=MBC](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3/11/CP-2023-0089/image-0db0139b-44b6-4c8b-aa33-55ce73c9e9a6.png)
MBC 금토드라마 ‘연인’이 마지막회 확장판으로 종영의 아쉬움을 달랜다.
이날 ‘연인'(연출 김성용·극본 황진영) 제작진은 “23일 오후 11시55분에 ‘연인’의 마지막회 확장판이 방송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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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진은 “시청자들의 넘치는 사랑으로 이번 확장판 편성도 결정할 수 있었다”며 “기존 마지막회에 미처 담지 못한 장면들과 함께 ‘연인’의 다양한 인물들에 대한 이해가 좀 더 깊어질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지난 18일 종영한 ‘연인’은 병자호란을 겪으며 엇갈리는 연인들의 사랑을 그린 역사 멜로드라마로, 마지막회에서는 죽음의 위기를 넘기고 먼 길을 돌고 돌아 재회한 이장현(남궁민)과 유길채(안은진)의 모습으로 해피엔딩을 맞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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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회는 시청률 12.9%(닐슨코리아·전국 기준)를 기록하며 기존 파트1과 파트2를 포함해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이는 동 시간대 전 채널 1위, 금토극 전 채널 1위에 해당한다.
‘연인’은 22일 한국방송촬영인협회(KDPS)가 제정한 ‘2023 그리메상’에서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남궁민과 안은진이 최우수 남녀연기자상을 받았다. 여기에 연출상, 조명상 부문도 수상하며 ‘연인’은 5관왕의 쾌거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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