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배우 이민정(41)이 남편 배우 이병헌(53)의 수상 소감에 화답했다.
이민정은 24일 “버디와 기쁨을…”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제44회 청룡영화상에서 남우주연상을 수상 중인 이병헌의 모습이 담겼다. 이민정이 자택에서 시청 중 직접 찍은 것으로 보인다. TV 속 이병헌과 그 주변 거실장, 꽃 등 이병헌, 이민정 부부의 거실 풍경이 눈길을 끈다.
앞서 이날 이병헌은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로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다. 트로피를 거머쥔 이병헌은 수상 소감 중 “사실 다음 달에 둘째가 나온다. 우선 태명은 왠지 모르게 버디라는 태명을 지었다”며 “지금 집에서 지켜보고 있을 이민정 씨, 이준후, 버디. 모두와 이 영광을 함께 하겠다. 나이스, 버디!”라고 가족애를 드러냈다.
한편 이민정은 지난 2013년 이병헌과 결혼, 슬하에 아들 하나를 두고 있다. 지난 8월 이민정은 둘째 임신 소식을 알렸다. 소속사 엠에스팀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당시 마이데일리에 “이민정이 최근 둘째를 임신했다”며 “기다리던 좋은 소식이어서 매우 기뻐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후 이민정은 친구들의 서프라이즈 이벤트에 고마움을 전하며 여러 장의 인증샷을 게재했다. 이와 함께 “친구들의 서프라이즈에 깜짝 놀라서 들어오는 내 걸음걸이는 아직 아들 엄마 같지만 둘째는 딸 맞다더라”라며 “태명은 버디. Birdie와 Buddy 이중적인 의미”라고 2세의 성별과 태명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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