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혜수가 30년간 맡아온 ‘청룡영화상’ MC 자리에서 물러나며 선보인 피날레 드레스의 가격이 공개돼 큰 화제가 됐다.
지난 24일 김혜수는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KBS 신관홀에서 진행된 ‘제44회 청룡영화상’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했다.
1993년부터 30년간 ‘청룡영화상’ 진행을 맡아온 김혜수는 올해를 마지막으로 MC 자리에서 내려오게 됐다.
김혜수는 이날 우아한 레드카펫 드레스와 1, 2부 드레스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는데. 연신 감탄사를 부른 김혜수의 레드카펫 드레스는 주헤어 무라드의 깊은 브이넥 라인과 플리츠 디테일이 특징인 실크 드레스로 가격은 800만원대로 알려져있다.
여기에 김혜수는 이탈리아 럭셔리 주얼리 브랜드 부첼라티의 초호화 주얼리를 착용했다. 페리도트 2.45캐럿이 장식된 반지 가격만 5590만원에 달한다.
이어진 1부에서 입은 드레스는 모니크 륄리에의 23 F/W 컬렉션 제품이며 주얼리는 불가리 제품이다. 2부의 금빛 오프숄더 드레스로 로마나 케바자의 제품으로 김혜수는 원래 디자인을 살짝 변형해 우아한 느낌을 더했으며 머리는 깔끔하게 벗어 넘긴 슬릭스타일을 선보였다.
특히 2부 착장에서 김혜수는 다이아몬드 55개 세팅된 3400만원대 아그라프 네크리스 등 까르띠에의 주얼리를 매치해 금빛 아름다움을 빛내 환호를 불러왔다.
황남경 에디터 / namkyung.hwang@huffpost.kr
- ‘2년 연속 전두환 잡는 정우성+연기 변신 황정민+잘 만든 역사 영화’ 입소문 제대로 난 ‘서울의 봄’이 개봉 4일 만에 관객을 이만큼이나 끌어모았다
- 딸 낳고 7년이란 세월이 흘렀는데 여전히 탈모 때문에 고민이라는 백지영이 꼭 챙겨 먹는 음식을 공개했고, 아침밥 대용으로 딱이라 눈길 간다
- 의정부서 ‘아내 살해 혐의’ 받던 남편이 3일 만에 경찰에 자수했고, 사건 전날 자식의 신고 전화 내용을 보면 참담해진다
- ‘650억+α’ 취임 후 벌써 15번이나 해외 순방 나간 윤석열 대통령: 대체 왜 이렇게 자주 나가는지 그 이유를 좀 들어보자
- 전현무에겐 3년 만에 번호 알려준 이영자가 곽튜브 보자마자 번호 받아서 다정한 문자까지 남겼고, 거기엔 엄청난 사연이 숨어있다 (전참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