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배우 이정재가 배우 이민호,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뷔와 만났다.

27일 이정재는 별다른 멘트없이 한 장의 사진을 공유했다.

이정재는 이민호, 뷔, 명품 브랜드 지방시와 버버리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활약한 디자이너 리카르도 티시(Riccardo Tisci)와 나란히 앉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이정재는 안경을 쓴 채 댄디한 자태를 자랑하고 있다. 또 이민호는 내추럴한 헤어스타일에 환한 웃고 있으며, 뷔는 은은한 미소를 띠고 있다. 붉은 조명 아래 네 남자의 모습이 강렬하다.

앞서 이정재는 지난 2021년 뷔와 함께한 셀카를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이후 지난해에도 뷔와의 다정한 투샷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정재는 뷔와 사적 모임을 통해 만났다고 밝혔다. 그는 지난 2월 일간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사적인 모임에 갔다가 우연히 만났다. 굉장히 붙임성이 있더라. 전화번호도 교환했다”고 했다.

이어 “자기 싱글이 절반 정도 완성됐는데 들려주기도 했다. 외모만 매력적인 게 아니라 성격도 매력적이더라”며 “세계적으로 많은 사랑을 받는 이유가 있는 것 같았다”라고 뷔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이정재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 게임’을 통해 글로벌 스타 반열에 올랐다. 이정재는 제작 확정된 ‘오징어 게임’ 시즌2에도 출연을 확정, 지난 7월 촬영을 시작했다.

뷔는 지난 9월 첫 솔로앨범 ‘레이오버(Layover)’를 발매했다. 현재 병역의무 이행을 준비 중이다.

이민호는 2024년 방영 예정인 새 드라마 ‘별들에게 물어봐’에 출연한다. ‘별들에게 물어봐’는 국내 최초로 시도되는 우주정거장을 배경으로 한 드라마로, 우주와 지구를 오가는 본격 우주 로맨틱 코미디다. 극 중 이민호는 우주 관광객의 신분으로 우주정거장에 입성한 산부인과 의사 공룡 역을 맡았다.

[사진 = 이정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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