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정기고가 워너뮤직코리아에 새 둥지를 틀었다.
27일 워너뮤직코리아는 정기고와 전속 계약 체결 소식을 밝히며 “앞으로 아티스트 정기고로서의 다방면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새로운 시작을 앞둔 정기고에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3/11/CP-2022-0028/image-bd8ae2ac-29fc-4ce2-beb4-7f7345509941.jpeg)
지난 2002년 예명 Cubic(큐빅)으로 활동을 시작한 정기고는 2006년 The Quiett(더 콰이엇)의 ‘그 남자 그 여자’ 피처링에 참여하며 ‘정기고’라는 이름을 사용하기 시작했다. 이후 활동 6년 만인 2008년 첫 싱글 앨범 ‘Byebyebye’(바이바이바이)를 발매했고, 2011년 발매한 싱글 ‘Blind’(블라인드)로 ‘제9회 한국 대중음악상’ R&B(알앤비)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몽환적인 음색으로 꾸준히 음악 활동을 이어온 정기고는 2014년 씨스타 소유와 함께 듀엣 송 ‘썸’을 발표, 케이블과 공중파 모든 음악 프로그램에서 1위를 휩쓸며 최고의 인기를 누렸다. ‘썸’을 통해 대중적으로 더욱 이름을 알린 정기고는 빈지노와 함께 작업한 싱글 ‘너를 원해’로 또 한 번 대중을 매료시키며 가온차트 디지털 종합 주간차트에서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또한, 정기고는 특유의 감성으로 ‘함부로 애틋하게’, ‘자체발광 오피스’, ‘하백의 신부’ 등 드라마 OST에 참여했으며, 최근에는 JTBC ‘힘쎈여자 강남순’의 OST ‘Be Your Love’(비 유얼 러브) 가창을 맡는 등 활동을 이어왔다.
![](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3/11/CP-2022-0028/image-227e098f-097d-4afd-92c1-c7527daf8f10.jpeg)
워너뮤직코리아는 팝의 유통, K팝 수출, 글로벌 아티스트 양성을 목표로 두고 있는 종합 음악 엔터테인먼트사다. 앞서 브브걸(BBGIRLS, 민영, 유정, 은지, 유나)과 완전체 계약을 체결하며 주목받은 바 있다.
새 보금자리를 찾은 정기고가 워너뮤직코리아에서 어떤 활동을 펼칠지 귀추가 주목된다.
- 경주 안계저수지 교량 건설 현장서 붕괴 사고…작업자 2명 사망
- 앞니로 ‘발골’ 작업하는 정육점 직원 영상… 중국 현지서 난리 났다
- (여자)아이들 미연이 제안하는 올 겨울 스타일링… 포인트 아이템은? (+브랜드 정보)
- “개인적 만남 요구 NO…” 유재석이 이끄는 ‘핑계고’, 심각한 공지 올렸다
- “영상女는 결혼한 방송인”…2차 가해 황의조, 피해자 신상 여기저기 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