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포커 대회에서 우승까지 했던 지니어스, 장동민이 이번에는 친환경 사업에 뛰어들었다. 이름만 빌려주는 형태가 아니라, 장동민이 기술을 직접 개발해 특허 등록까지 마친 상태다.
지난 29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장동민은 최근 환경부가 주관한 환경창업대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장동민은 원터치로 라벨을 제거하는 기술을 직접 개발해서 특허를 냈다. 아이디어부터 기술까지 모두 장동민이 특허를 보유했다.
장동민은 “집에서 다들 쓰레기 분리 배출 하시잖아요. 플라스틱 음료를 마시고 나서 라벨 제거 후 분리 배출을 해야 하는데 하나하나 뜯기는 하는데 ‘왜 하고 있지?’라고 현타가 오더라. 소비자가 마시려고 음료를 오픈할 때 라벨지가 제거되면 어떨까? 싶어서 개발하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자신이 개발한 라벨지가 분리되는 시범까지 보여준 장동민. 장동민은 “현존하는 라벨지는 모두 가로형이다. 제가 전 세계 최초로 세로형 라벨지를 개발한 거다”라고 자신 있어 했다.
장동민의 설명과 시연에 장도연은 “한끗 차이인데 되게 편해보인다”라며 감탄했다.
개그맨에서 사업가로 대변신한 장동민은 국내 여러 기업들과 직접 개발한 세로형 라벨지 협업 관련 이야기가 오고가고 있다고 전하며 “여러분이 다 아시는 글로벌 기업도 포함이다”라고 귀띔했다.
도혜민 에디터 / hyemin.do@huff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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