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축구 선수 네이마르가 자신의 사생활과 관련된 논란으로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스페인의 현지 매체 마르카는 28일(현지시간) 네이마르가 성인 콘텐츠 플랫폼 인플루언서 알리네 파리아와의 나눈 메시지 내용을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네이마르는 파리아에게 다이렉트 메시지를 보내 “누드 사진이 있느냐“고 물었으며, 파리아가 “누드 사진 몇 개 있다“고 답하자, 네이마르는 그 사진들을 보고 싶다고 요청했습니다. 파리아는 그에게 자신의 성인 콘텐츠 플랫폼 링크를 보내면서 “네가 본 사진이 괜찮으면 나중에 나에게 감상평을 남겨달라“라고 덧붙였다. 네이마르는 링크에서 사진을 볼 수 없었다고 말했습니다. 파리아는 “사진을 보려면 계정을 구독해야 한다“며 네이마르에게 더 많은 정보를 제공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이 사건이 언론에 보도된 후, 네이마르는 “2021년 이전에 있었던 일“이라며 “해당 플랫폼 계정이 없으며, 친구의 계정을 사용했다“고 해명했습니다.
한편, 네이마르는 지난 8월 사우디아라비아의 알힐랄 팀으로 이적했습니다. 그는 2026 북중미 월드컵 남미 예선에서 전방 십자인대가 파열되어 현재 재활 치료 중이며, 복귀까지 최소 10개월이 걸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네이마르는 2021년부터 교제해 온 여자친구 브루나 비안카르디와 동거 중이며, 지난 10월 딸을 출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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