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춘섭 신임 대통령실 경제수석 / 사진출처= 한국은행 홈페이지
[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윤석열닫기윤석열기사 모아보기 정부 두 번째 대통령실 경제수석 비서관으로 박춘섭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이 임명됐다.
정통 예산라인 출신 경제 관료다.
김대기 대통령실 비서실장은 30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대통령실 인사 개편 결과를 발표했다.
박춘섭 신임 수석은 1960년생으로 충북 단양 출생이다.
대전고, 서울대 국제경제학과를 졸업했고, 영국 맨체스터대 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받았다.
박춘섭 신임 수석은 행정고시 31회로 공직에 입문한 뒤 기획재정부 예산총괄과장, 국무총리실 재정금융정책관, 기재부 예산총괄심의관 등을 역임하고, 2015년부터 예산실장을 맡았다. 이후 조달청장, 대한체육회 사무총장을 지냈다.
2023년 4월부터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 위원을 맡고 있다.
다음은 박춘섭 신임 수석 프로필.
◇ 출생
▲ 1960년생, 충북 단양
◇ 학력
▲ 대전고
▲ 서울대 국제경제학과
▲ 영국 맨체스터대 대학원 경제학 석사
◇ 경력
▲ 행시 31회
▲ 기획예산처 행정예산과장, 예산제도과장
▲ 기획재정부 예산총괄과장
▲ 국회 예산결산위원회 국장
▲ 국무총리실 재정금융정책관
▲ 기획재정부 대변인, 경제예산심의관, 예산총괄심의관, 예산실장
▲ 조달청장
▲ 대한체육회 사무총장
▲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 위원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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