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기상캐스터 김가영이 ‘끼상캐스터’로 불리며 방송가에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김가영은 2015년 OBS 기상캐스터를 시작으로 포항MBC 아나운서 등 지역 방송사와 사내 아나운서를 거치며 경력을 쌓았다. 이후 2018년 MBC 기상캐스터로 공채 입사한 김가영은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며 ‘끼상캐스터’라는 별명을 얻었다.
특히 김가영은 유튜브 채널 ‘오늘 비와?’에서 지코 ‘아무노래’ 챌린지를 선보여 큰 화제를 모았다. 또 MBC ‘뉴스데스크’에서 날씨를 전하던 중 지코와 ‘서머 헤이트’ 챌린지를, 박진영과 ‘그루브 백’ 챌린지를 함께 해 또 한 번 화제를 모았다.
김가영의 활약은 예능 프로그램에서 특히 두드러진다. 김가영은 SBS ‘골때리는 그녀들’ 시즌2부터 FC 원더우먼에 합류해 현재까지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빠른 스피드와 투지, 집중력을 보여주며 경기에 활력을 불어넣었고, 팀의 에이스로 활약했다. 이 밖에도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 ‘라디오스타’, ‘복면가왕’ 등 지상파 인기 예능 프로그램에도 출연해 다재다능한 재능을 발산하며 ‘예능 원석’의 자질을 드러냈다.
아울러 김가영은 ‘다시 피는 인생’ ‘알토란’ 등의 프로그램 MC는 물론 ‘굿모닝FM 장성규입니다’ 등 라디오에서도 안정적인 진행으로, 2022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라디오 부문 특별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TV, 라디오, 유튜브 콘텐츠부터 홍보대사, 기업 행사까지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넘나들며 전천후 활약을 펼치고 있는 김가영은 앞으로도 화제성을 넘어 진정성 있는 방송인으로 존재감을 이어간다는 각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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