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 히어로즈가 지난달 30일 '서울SOS어린이마을'을 방문해 사랑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키움 히어로즈키움 히어로즈가 지난달 30일 '서울SOS어린이마을'을 방문해 사랑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키움 히어로즈

[마이데일리 = 노찬혁 기자] 키움 히어로즈가 4년 만에 사랑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키움은 30일 오후 서울특별시 양천구 신월동에 위치한 아동양육시설 ‘서울SOS어린이마을’을 방문해 사랑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서울SOS어린이마을은 부모의 보호를 받을 수 없는 아이들이 스스로 자립할 때까지 생활할 수 있도록 종합적인 아동복지 서비스를 지원하는 아동 양육 시설이다. 키움 선수단은 2014년부터 서울SOS어린이마을’에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4년 만에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송성문, 김혜성 등 선수 9명이 참여했다. 선수들은 서울SOS어린이마을 소속 아동들과 김장 담그기 체험을 함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또한, 아이들이 항상 밝고 건강하게 성장하길 바라며 구단 파트너사 서민금융진흥원과 선수단 상조회에서 마련한 후원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키움은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대상으로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계속해 나갈 예정이다.

키움 히어로즈가 지난달 30일 '서울SOS어린이마을'을 방문해 사랑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키움 히어로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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