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방송인 최화정(62)이 피부 탄력과 주름 개선에 도움되는 시술을 받았다고 고백했다.

1일 유튜브 채널 ‘공부왕찐천재 홍진경’에서는 방송인 홍진경(45)이 최화정과 만나 만두를 빚으며 여러 이야기를 풀어놨다.

방송인 최화정, 홍진경 / 유튜브 채널 '공부왕찐천재 홍진경'

최화정은 “유튜브 하자고 하는데 진짜 하기 싫다. 그리고 자신이 없다. 요즘에 유튜브하면 사람을 초대해 이야기하는데 자신없다”라며 유튜버 도전에 부담감을 터놨다.

홍진경이 “이 언니는 누구한테 전화해서 나와달란 말을 못한다”고 하자 최화정은 공감을 표한 뒤 “너무 스트레스다. 진짜 거절당하면 써마지, 울쎄라 한 거 다 내려온다. 엄청 상처 받는다”고 해 웃음을 안겼다.

“울쎄라 하면 진짜 좋냐”라는 홍진경의 물음에 최화정은 “울쎄라보다 써마지가 나은 것 같다”고 했고 홍진경은 “난 보톡스 하나 맞아본 적 없다”고 이야기했다.

“근데 이젠 보기 안 좋다고 좀 하라고 하더라. 무슨 깡으로 아무것도 안 하냐고. 선크림도 없다”고 덧붙인 홍진경이었다.

홍진경은 “누가 신경쓰기 시작하면 늙는다고 하더라. 나랑은 아직은 멀다며 신경 안 썼는데 올해 들어 갑자기 나이들어 보이는 거다”라고 토로하기도 했다.

한편 최화정은 SBS 파워FM 라디오 ‘최화정의 파워타임’을 진행 중이며, 홍진경은 KBS 2TV ‘홍김동전’, TV조선 ‘세모집’으로 시청자를 만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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