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전종서가 영화감독 이충현과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지난 3일 유튜브 채널 ‘피식대학’에는 ‘전종서에게 연애하는 법을 묻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이용주는 전종서에게 “정말 멋진 남자와 연애 중”이라며 이충현 감독과의 연애에 대해 언급했는데. 그러자 전종서는 “우리는 몇년 전부터 사귀기 시작했는데 처음부터 아예 안 숨겼다”며 “숨길 이유가 없다”고 밝혀 시선을 끌었다.
“고백은 누가 했냐”는 질문에 전종서는 “고백을 안 했다”고 답, 이에 MC들이 깜짝 놀라며 “그건 썸”이라고 반발했다.
이에 전종서는 “고백은 한국식 아니냐. 그래서 (이충현 감독에게) ‘왜 나한테 고백 안 했냐’고 매일 물어본다. 그러면 (그가) ‘그렇네, 고백 안 했네’라고 한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전종서는 이충현 감독과 영화 ‘콜’ 작업을 하며 처음 만났다. 전종서는 “처음 ‘콜’이라는 영화를 찍은 후 사귀기 시작했다”며 “1년 후 서로 통하는 게 있어서 ‘발레리나’를 찍었고 영화에 대해 딱히 말할 게 없다. 서로를 너무 잘 안다”고 깊은 신뢰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전종서가 이충현 감독과 두 번째로 작업한 넷플릭스 ‘발레리나’는 지난 10월 공개된 바 있다.
황남경 에디터 / namkyung.hwang@huff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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