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양세종 최근 근황
전역 후 첫 팬미팅 성료
식지 않은 인기로 눈길
배우 양세종이 군 전역 후 첫 국내 팬미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했다.
양세종은 지난 2일 연세대학교 대강당에서 팬미팅 ‘우리, 다시, 여기’를 개최해 팬들과 만났다. 이번 팬미팅은 군대 전역 후 첫 팬미팅이라는 점에서 유의미하다.
팬들의 뜨거운 함성과 박수 속에서 등장한 양세종은 오랫동안 기다려준 팬들을 생각하며 직접 선곡한 존박의 ‘네 생각’을 설렘 가득한 목소리로 열창하며 오프닝 무대를 꾸몄다.
이어 다시 쓰는 프로필을 통해 양세종의 최신 근황에 대한 내용들을 팬들과 공유했고, 최근 양세종이 출연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이두나!’ 속 팬들이 뽑은 명장면을 함께 시청하며 장면에 대한 팬들의 진솔한 생각을 들어보는 훈훈한 시간도 가졌다.
특히 공연 중간 객석을 통해 등장한 양세종은 팬들과 직접 눈과 손을 맞추며 공연장을 찾은 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또한 양세종은 추첨을 통해 무대 위에 올라온 팬들과 함께 상황극을 펼치며 즉흥 댄스와 폴라로이드 사진까지 함께 찍는 등 몸을 사리지 않는 열정적인 팬서비스로 웃음을 선사했다.
더불어 팬들에게 직접 쓴 손편지를 낭독하는가 하면 공연이 끝난 후 극장을 떠나는 팬들을 직접 배웅하며 마지막까지 팬들을 향한 감사함을 드러냈다.
양세종은 기획 단계부터 직접 참여해 팬들에게 가까이 다가갈 수 있고 팬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코너에 대한 아이디어를 쏟아내는 등 공연 모든 부분에 팬들을 향한 사랑을 담아냈다.
이처럼 양세종은 이번 팬미팅을 통해 팬들의 사랑과 응원에 감동의 눈물을 흘리며, “이번 팬미팅은 정말 제가 힐링받는 행복한 시간이었다. 팬분들에게도 잊혀지지 않을 소중한 추억이 되었으면 좋겠다. 정말 감사하다”며 팬들을 향한 애정 담긴 소감을 남겼다.
이번 팬미팅은 양세종의 군백기 이후 첫 팬미팅임에도 불구하고 식지 않은 관심과 인기를 확인하며 향후 행보에 대한 기대감을 키웠다.
한편 양세종은 국내 팬미팅을 마치고 내년 1월 일본 도쿄와 오사카 등 아시아 투어를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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