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이기구 아이스범퍼카도 운영
(서울=연합뉴스) 김기훈 기자 = 서울 구로구(구청장 문헌일)는 오는 22일 오금교 아래 안양천 둔치에 야외 스케이트장을 개장한다고 7일 밝혔다.
구는 지난 6년간 개장했던 눈썰매장 운영을 끝내고, 구비 5억8천여만원을 투입해 야외 스케이트장을 조성할 방침이다.
스케이트장은 1천600㎡ 규모로 아이스링크장과 아이스범퍼카로 구성되며, 내년 2월 11일까지 운영한다. 이용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매주 월요일은 휴장이다.
아이스링크장은 어린이와 성인 모두 이용할 수 있으며, 최대 150명이 회당 60분씩 스케이트를 탈 수 있다. 입장료는 무료다. 스케이트 장비 대여료 2천원만 부담하면 된다.
아이스범퍼카는 유아와 어린이들의 전용 놀이시설로 운영된다. 최대 10명이 회당 5분간 범퍼카를 즐길 수 있으며, 이용료는 2천원이다.
구는 부대시설로 매점과 휴게실, 물품보관소, 의무실, 이동식 화장실 등을 배치할 계획이다. 주차장은 안양천 다목적광장을 활용해 마련된다.
kih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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