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명근 화성시장이 “사랑의 인술을 실천하기 위한 자발적인 의료기관 봉사단체의 탄생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각 의약단체 및 유관기관과의 연계 체제를 강화해 의료 서비스에서 소외되는 지역이 없도록 화성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경기 화성시는 시청 중앙회의실에서‘화성시 의료나눔 봉사단’과 취약계층 건강돌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화성시 의료나눔 봉사단은 화성시 내 병원급 의료기관인 제일요양병원·동탄시티병원·동탄제일병원·원광종합병원·화성유일병원이 자발적으로 조직한 의료봉사단체로, 관내 의료 취약계층에 사랑의 인술을 바탕으로 찾아가는 무료 진료 및 건강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설립됐다.
이번 협약은 의료기관 접근성이 떨어지는 서남부권 고령 인구 및 외국인 가구, 의료취약 도서지역 거주 주민 등에 의료 나눔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소외되는 지역 없이 모두가 건강한 화성시를 만들기 위해 추진됐다.
상호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무료 진료 및 건강관리 서비스 △이상자의 정밀 진단 및 추후 연계관리 △원활한 봉사 제공을 위한 간담회 운영 △시 주관 행사 시 의료지원 등을 위한 협력 체계를 유지하기로 했다.
- 군인‧가족 삶의 질 향상…’가고 싶은 군대’ 만든다
- [중국증시 주간전망] 디플레 우려 속 실물경제 지표에 쏠리는 눈
- 2025년 병장 월급 205만원·軍초급간부 월소득 최대 30%↑
- [포토] 환경부 “차량 요소수, 내년 1분기 사용량까지 확보돼”
- 中, 글로벌 증시 중 유일무 두자릿수 손실…”홍콩 H지수 5000 전망”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1
+1
+1
+1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