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강성훈 기자] ‘월드클래스’ 방탄소년단 지민과 정국의 훈련소 입소 후 첫 사진이 공개됐다.
17일 숭실대학교 대학원 김을호 교수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Jin & Jimin & Jung Kook’이라는 글을 올렸다. 이와 함께 제5보병사단 신병교육대에서 실시한 ‘독한(reading) 신병만들기 프로젝트’ 사진을 공개했다.
해당 교육대는 지민과 정국이 입소한 곳으로 공개된 사진에서는 훈련병이 된 이들의 모습을 찾아볼 수 있었다. 지민과 정국은 김을호 교수가 실시한 ‘지식플 랫폼을 활용한 글쓰기 특강’에 열중하고 있었다.
김 교수는 “글쓰기 1차시 특강”이라고 설명하며 “최고의 집중력과 최고의 리액션이란 단어로 표현할 수 없는 제 생애 최고의 휸련병과 함께했습니다”라고 남다른 소감을 전했다.
소식을 접한 팬들은 “저화질을 뚫고 나오는 지민과 정국의 잘생김”, “군대에서의 첫 근황! 잘 지내고 있는 것 같아 다행이다”, “진과 만났으려나? 아프지 말고 잘 지내다 오길” 등의 반응을 보이며 지민과 정국을 응원했다.
지난 12일, 지민과 정국은 경기도 연천 소재 제5보병사단 신병교육대에 ‘동반 입대’했다.
해당 부대는 공교롭게도 방탄소년단 멤버 중 가장 먼저 입대한 맏형 진이 조교로 복무하고 있는 곳이다. 세 사람은 조교와 훈련병의 신분으로 만날 가능성이 높아졌다. 이에 팬들은 진이 훈련병 지민과 정국을 잘 보살펴주길 바라고 있다.
진은 현재 군대에서 ‘특급전사’ 칭호를 이어가고 있고, 무려 4개월 조기 진급해 병장 계급장을 달고 군 생활을 하고 있다. 그의 전역 예정일은 오는 2024년 6월 12일이다. 지민과 정국의 전역 예정일은 오는 2025년 6월 11일이다.
강성훈 기자 ksh@tvreport.co.kr / 사진=진·김을호 교수 소셜네트워크서비스, 채널 ‘방탄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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