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MINI)가 신형 컨트리맨의 엔트리 레벨로 ‘컨트리맨 C(Countryman C)’를 라인업에 추가했다.
컨트리맨 C는 마일드 하이브리드 기술과 함께 터보차저 1.5리터 3기통 가솔린 엔진을 탑재하고 최고출력 170마력과 280Nm의 토크를 만들어 낸다.
이 엔진은 듀얼 클러치 변속기에 연결되어 앞바퀴에 동력을 전달하며, 0-100km/h를 8.3초에 가속하고 최고 속도 212km/h까지 도달할 수 있다. 또한 복합 연료 소비율은 16.4km/L이다.
유럽 시장에서는 네 가지 다른 트림을 선택할 수 있으며, 보급형 에센셜 트림은 3만9900유로(한화 약 5698만 원)부터 시작한다. 외관은 검은색 플라스틱 클래딩과 17인치 알로이 휠의 기본적인 특징을 나타낸다. 또한 은색과 검은색 메탈릭으로 구성된 옵션을 선택할 수 있다.
내부에는 투톤 디자인과 화려한 스타일의 천 시트를 갖추고 있다. 구매자들은 9.5인치 OLED의 둥근 디스플레이도 사용 가능하며 디지털 계기판과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기능을 제공한다.
컨트리맨 C는 최대 13cm까지 움직일 수 있는 뒷좌석 스포츠 기능을 제공하여 뒷좌석 레그룸이나 화물 공간을 우선시할 수 있게 해준다. 최대 화물 용량은 1,460리터다.
-MOTORDAILY-
- 더 빠르고 편안해진 그랜드 투어러 슈퍼카 ‘맥라렌 GTS’ 공개
- 아우디, 전기차 확대 미룬다…”PHEV·내연기관차 도입 지속 방향으로 전략 수정”
- ‘코란도 EV 택시’ 사전계약 시작…”보조금 적용해 2000만원대”
- 아반떼ㆍ투싼, 미국 IIHS 충돌평가에서 ‘톱 세이프티 픽 플러스’ 선정
- 벤츠, CES 2024에서 G-클래스 EV 및 AI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공개 예정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1
+1
+1
+1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