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플러스, ENA 나는 솔로 캡처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나는 솔로’ 18기 영호가 자신의 근성을 어필하기 위해 대학생 시절 4년 내내 전액 장학생이었다고 밝혔다.

20일 방송된 SBS Plus, ENA ‘나는 SOLO'(나는 솔로)에서는 18기의 직업과 나이 등이 공개됐다.

혼돈의 첫인상 선택에서 3명의 여성에게 6순위로 꼽혔던 영호는 1986년생이라고 밝혔다.

이어 “저는 건축공학을 전공해서 P 건설사에서 12년째 근무하고 있다. 입사 후 10년 정도는 제철소라든지 그 주변에서 공사 감독하며 현장 관리했다. 지금은 본사에서 예산 편성 그룹에서 예산 편성 일을 보고 있다”고 밝혔다.

영호는 자신을 근성의 아이콘이라면서 “저는 제 자신하고 싸워서 진 적이 없다. 루틴화하면 지독하게 한다. 일례로 저는 대학교 때 아직도 학비가 얼마인지 모른다. 낸 적이 없다”고 자신 있게 말했다.

그러면서 영호가 직접 제출한 4년간 장학금 수혜 혜택을 공개했다.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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