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방송인 노홍철(44)이 휠체어 신세를 지게 됐다.

방송인 노홍철 / 노홍철

21일 노홍철은 “신나는 연말 무리한 약속과 즐거움 속 지팡이 짚고 열심히 다니다 결국 이 지경까지”라며 근황을 담은 사진 여러 장을 공유했다.

한 손에 지팡이를 쥔 노홍철이 눈웃음을 지으며 휠체어에 앉아 있다. 또 다른 사진에선 침대에 누워 아이스크림을 즐기는 노홍철이다. 노홍철은 “자빠져 느끼는 큰 즐거움 중 아이스크림 퍼먹기를 나눠 보겠다”라고도 전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빨리 쾌차하시길 기원한다”, “몸 관리 잘하시라”, “몸 두개 아니시냐고 물어볼 정도로 바쁘시더니 무슨 일이냐. 푹 쉬시고 단 거 드시고 얼른 쾌차하시라”라고 격려했다.

노홍철은 지난해 2월 허리 부상 소식을 알린 바 있다. 당시 그는 허리를 삐끗해 119 구급차를 타게 됐으며 몸 상태와 관련해선 “지팡이로 지지해야 조금이라도 움직일 수 있다”고 밝혔다.

한편 노홍철은 최근 넷플릭스 오리지널 예능 ‘좀비버스’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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