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의 끝자락에도 멈추지 않는 유통가의 나눔 행렬이 화제다.

사진=F&F
사진=F&F

F&F가 취약계층 어린이와 청소년의 건강한 삶을 응원하는 다양한 기부활동을 진행한다. 취약계층 발달장애아동의 치료비 지원을 위해 서울특별시 어린이병원(이하, 서울시 어린이병원)에 1억원, 취약계층 청소년의 심리상담을 위해 굿네이버스에 1억원을 각각 기부한다.

F&F는 어린이 치료비 지원을 위한 나눔 캠페인 ‘F&F WITH YOU’를 성료했다고 밝혔다. ‘언제나 당신과 함께하는 F&F’라는 의미를 담고 있는 이번 캠페인은 사회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린이 환우의 치료비를 지원하는 캠페인이다.

F&F의 대표 아동복 브랜드 MLB KIDS(엠엘비 키즈)의 하트 컬렉션 판매 수익금 중 1억원을 기부금으로 마련해 서울시 어린이병원에 전달, 치료비 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환우를 지원한다.

서울시 어린이병원은 국내 유일의 장애 어린이 재활 전문 공공병원으로, 중증 복합장애 및 발달장애 아동의 입원비, 재활비 등 의료비와 필수 의료기기 지원에 F&F의 기부금을 활용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청소년의 마음건강을 위한 심리치료 상담을 위해 굿네이버스에도 1억원을 기부한다. 

사진=일동후디스
사진=일동후디스

일동후디스가 사단 법인 ‘더함께새희망’을 통해 미혼모 시설에 5,000만 원 상당의 트루맘 제품을 기부했다.

지난 달 일동후디스는 해당 법인과 함께 수면 조끼 만들기 캠페인을 진행한 바 있다. 사내 임직원들이 함께 모여 수면 조끼를 제작, 취약 계층 영유아에게 보내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일동후디스는 이웃을 향한 선한 영향력을 이어가고자 이번에는 트루맘 제품을 기부하며 미혼모의 더 건강한 미래, 더 행복한 삶을 위한 첫 걸음을 응원했다. 이날 기증된 후원 물품은 미혼모 지원센터를 통해 전국에 있는 미혼모 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사진=헐커스
사진=헐커스

일양약품 헐커스는 블랙컴뱃 라이트급 챔피언 이송하 선수와 함께 한일중학교 레슬링 선수단에 ‘줌앤줌 희망 두배 릴레이’ 일환으로 ‘헐커스 컨디셔닝 솔루션’을 전달했다.

‘헐커스 줌앤줌 희망 두배 릴레이’는 개인이나 기업이 헐커스 제품을 필요로 하는 곳에 기부하면 헐커스가 1+1으로 추가로 기부하는 선한영향력 기부 캠페인으로 이번에는 이송하 선수가 한일중학교 레슬링 선수단 후배들에게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이송하 선수와 김기인 교장, 김홍성 교감, 김돌규 레슬링부 감독 및 레슬링부원이 참석했다.

사진=KCC글라스
사진=KCC글라스

KCC글라스의 인테리어 전문 브랜드 ‘홈씨씨 인테리어’가 오스템임플란트와 함께 장애인 생활시설에 대한 인테리어 환경 개선에 나섰다.

이번 인테리어 환경 개선 활동은 양사가 체결한 업무협약(MOU)의 일환으로 꿈나무의 집을 이용하는 장애인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시설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노후한 실내 공간을 재단장하기 위해 기획됐다. 

KCC글라스와 오스템임플란트는 방문과 주방가구 등을 함께 기부하고 내부 시설 전반에 대한 보수 공사를 진행했다. 지난 1997년 문을 연 꿈나무의 집은 연면적 약 794㎡(약 230평) 규모의 2층 시설로 현재 25명의 장애인과 봉사자가 함께 생활하고 있다.

KCC글라스는 이번 후원 외에도 홈씨씨 인테리어의 노하우를 활용한 아동복지시설 리모델링 사업인 ‘홈씨씨교실’ 등 ‘업(業) 연계형’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해서 이어오고 있다.

사진=깨끗한나라
사진=깨끗한나라

개그우먼 정경미가 연말을 맞아 깨끗한나라 생리대 ‘디어스킨’을 기부하며 온정을 나눴다.

고객의 일상을 빛나게 만드는 기업 깨끗한나라는 개그우먼 정경미가 생리대 디어스킨(에어엠보 중형·대형·슈퍼롱 오버나이트·입는 오버나이트) 2,400개를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위생용품 구매에 어려움이 있는 여성 소외계층에게 도움의 손길을 전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에 따라 총 기부 수량은 디어스킨 총 4,000여개로, 각 기부 물품은 지파운데이션을 통해 여성 소외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앞서 정경미는 지난 5월 네이버 쇼핑라이브 ‘방문판매 정경미’ 방송을 통해 생리대’ 디어스킨’ 기획전을 진행했으며, 고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사진=본도시락
사진=본도시락

본도시락이 연말과 크리스마스를 맞아 가맹점과 함께 ‘그룹홈 크리스마스 파티’ 행사를 열고, 그룹홈 아동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했다.

본도시락은 크리스마스 이브와 크리스마스 당일, 사단법인 한국아동청소년그룹홈협의회의 협조를 얻어 전국 40개 그룹홈에 본사 임직원이 직접 고른 간식으로 구성된 간식꾸러미 및 파티 용품, 컵케이크 만들기 키트, 파티용 본도시락 등 풍성한 선물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본도시락이 지난해부터 연말마다 진행하는 ‘그룹홈 아동 지원 사회공헌 사업’의 일환이다. 특히, 올해는 19개 본도시락 가맹점 사장님들이 크리스마스 파티 선물 모금에 자발적으로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사장님들의 모금으로 모인 약 90만원의 지원금은 아이들을 위한 추가 선물 구매에 사용됐다.

사진=번개장터
사진=번개장터

번개장터가 연말맞이 ‘크리스마스 마켓’을 개최하고, 판매 수익금을 포함해 성금 1천만 원을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주관하는 ‘2024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캠페인에 동참하여 성동구에 기부했다.

번개장터는 방문객들이 쉽게 기부에 참여할 수 있도록 티머니 디지털 자선 기부 단말기를 설치하고, 패션 크리에이터·모델·에디터 기증품 판매 수익금이 전액 기부되는 ‘도네이션 존’을 구성했다. 행사는 패션 중고 제품을 비롯해 빈티지 크리스마스 소품과 같은 시즌 아이템 판매와 더불어 먹거리,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번개장터는 이틀간 모인 ‘도네이션 존’ 판매 수익금 및 방문객 기부금에 번개장터 출자금을 더해 총 1천만 원을 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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