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라이어 캐리, 14살 연하 남자친구 다나카와 7년 만에 헤어져... [ People Magazine ]
머라이어 캐리, 14살 연하 남자친구 다나카와 7년 만에 헤어져… [ People Magazine ]

세계적인 팝 스타 머라이어 캐리(53)가 14세 연하인 남자친구 브라이언 타나카(39)와 7년간의 열애 끝에 결별했다.

이 소식은 지난 26일(현지 시각)에 전해졌으며, 타나카는 캐리와의 결별 사실을 자신의 소셜 미디어를 통해 공유했다.

두 사람은 지난 2016년부터 교제를 시작해왔으나, 2017년에 한 차례 결별한 후 재결합한 바 있다. 타나카는 캐리의 백업 댄서로 시작해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활동하며 캐리와 긴밀한 관계를 유지해왔다. 그는 이별을 알리는 성명에서 “복잡한 감정을 안고 좋게 헤어진 것에 대해 소식을 전한다“며, “우리의 추억과 예술적 협력은 영원히 내 마음 속에 새겨져 있다“고 밝혔다.

캐리는 이번 결별에 대해 별도의 입장을 밝히지 않았으며, 그녀의 대변인도 사실 확인 요청에 응답하지 않았다. 한편, 캐리는 자신의 히트곡 ‘올 아이 원트 포 크리스마스 이즈 유’로 최근 빌보드 ‘핫100’ 차트에서 2주 연속 1위를 차지하며 여전한 인기를 과시하고 있다. 이 곡은 1994년에 발매된 후 매년 크리스마스 시즌에 다시 사랑받으며 캐리의 대표곡으로 자리 잡았다.

머라이어 캐리의 캐럴, ‘올 아이 원트 포 크리스마스 이즈 유’ 연금 화제

머라이어 캐리, 14살 연하 남자친구 다나카와 7년 만에 헤어져... [ KBS2 ‘해볼만한 아침 M&W’ 갈무리 ]
머라이어 캐리, 14살 연하 남자친구 다나카와 7년 만에 헤어져… [ KBS2 ‘해볼만한 아침 M&W’ 갈무리 ]

가수 머라이어 캐리의 대표적인 크리스마스 캐럴 ‘올 아이 원트 포 크리스마스 이즈 유’가 또 다시 큰 화제를 모았다. 지난 25일 방영된 KBS2 ‘해볼만한 아침 M&W’ 프로그램에서 이 노래가 가져다준 엄청난 수익에 대해 조명했다.

이 노래로 인해 머라이어 캐리는 지난 20년 동안 약 781억 원의 수익을 얻었으며, 매년 약 610만 달러(한화 약 80억 원)를 벌어들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1994년 발매된 이 노래는 처음에는 빌보드 1위에 오르지 못했지만, 2019년에 드디어 1위를 차지하며 스트리밍 플랫폼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머라이어 캐리는 이 캐럴 하나로만으로 설명되기 어려운 팝의 여왕으로, 그녀의 고음과 음악적 완성도는 전 세계 음악 팬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그녀는 데뷔 앨범부터 전곡을 작사·작곡했으며, 그 중 4곡이 빌보드 차트 1위에 올랐다.

2014년 슬럼프를 겪은 캐리는 2018년 재기에 성공하여 전성기 음역대를 회복했으며, 최근에는 아리아나 그란데와 함께 ‘Oh! Santa’를 부르며 건재함을 과시했다. 그녀의 캐럴은 매년 크리스마스 시즌이면 다시 차트 상위권에 오르며 ‘캐럴 연금’이라 불리는 지속적인 수익을 창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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