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한준성 기자] 더불어민주당 충북지역 총선 예비후보들이 이재명 당대표 피습사건과 관련해 규탄설명을 발표했다.
민주당 충북지역 예비후보들은 4일 충북도의회 정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야당 대표에 대한 백주의 테러는 검찰 정권 아래에서조차 진정한 법치가 사라졌음을 보여 준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테러가 자행됐는데 살인미수범은 민주당이나 이재명 대표의 지지자가 아니다”라며 “그는 보수당에서 오랫동안 당원 생활을 했던 자로 현 여당을 지지하는 극우 지지자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어 “이 대표 개인에 대한 테러가 아닌 민주사회 전체에 대한 테러”라며 “문제의 본질은 이러한 일이 자행되는 현실로 집권당과 검찰 정부는 더욱더 책임이 무거운 만큼 현 정부는 더 이상 극한의 이념편향과 대립을 부추기지 말고 상생의 정치, 화합의 정치에 나서라”고 요구했다.
한편 이재명 대표는 지난 2일 부산 강서구 가덕도 대항전망대에서 가덕신공항이 들어설 부지를 둘러본 후 이동 중 김 모 씨에게 흉기에 찔려 현재 서울대병원에 입원해 치료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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