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안세준 기자] 우체국물류지원단(이사장 변주용)은 공공기관 혁신계획 이행 성과를 인정받아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공공기관 혁신 유공포상’에서 과기정통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우체국물류지원단 로고. [사진=우체국물류지원단]

과기정통부는 적극행정 발굴, 혁신 우수사례 발굴·확산 등 공공기관 업무혁신 및 발전에 대한 공적과 고객만족도, 경영평가, 안전관리 등 성과를 종합 평가해 산하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단체 표창을 수여하고 있다.

우체국물류지원단은 새정부 공공기관 혁신계획 이행과 POLA형 자율혁신 추진, ESG 경영 실천 및 공적역할 강화 등 적극적인 업무혁신 성과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우체국물류지원단은 △정원감축 △조직 대부서화 △경상경비 절감 △불필요한 자산 매각 △과도한 복리후생 정비 △직무급 비중 확대 등 새정부 공공기관 혁신계획 등을 이행했다.

ESG 지원사업 기금출연 및 중소기업 성과 공유를 확대했다. 취약계층 기부물품(푸드뱅크) 운송 지원과 가뭄지역 대상 물 기부·운송 지원, 불용판정된 전기·전자제품의 자원순환 체계 구축 등에도 나섰다.

변주용 우체국물류지원단 이사장은 “우체국물류지원단 임직원 모두의 경영혁신에 대한 의지와 노력을 대내외적으로 인정받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국민에게 행복을 전하는 스마트 우편물류 전문기관으로서 ‘실행으로 혁신하는 조직’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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