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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골프협회(KGA)가 2020년부터 시행된 핸디캡 규칙의 일부 내용을 개정했다고 10일 밝혔다.
KGA에 따르면 핸디캡 규칙은 골퍼의 스코어 관리와 핸디캡 계산 방식 등을 설명하는 메뉴얼이다. 코스레이팅 시스템과 함께 월드핸디캡시스템(World Handicap System·WHS)을 구성하고 있다.
협회 측은 “이번 핸디캡 규칙의 개정 목표는 모든 골퍼들이 핸디캡을 더욱 쉽게 활용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라고 설명했다.
주요 개정을 보면 ‘핸디캡 산정시 9홀 스코어도 채택’이 가능하도록 해 더욱 많은 골퍼들이 핸디캡을 가질 수 있도록 했다.
또 코스레이팅을 받기 위한 코스 길이 제한을 완화해 전체 길이가 짧은 코스나 파(Par)3 코스도 레이팅을 받을 수 있도록 조치했다. 아울러 공정한 핸디캡 관리를 위해 대회를 주관하는 ‘경기위원회의 기능도 강화’됐다고 협회 측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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