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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진 농식품부 식량정책실장은 “소비자가 많이 찾는 대형유통업체는 정부 할인지원과 함께 자체할인 행사 등을 실시해 농축산물 체감물가 부담 경감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정부는 설 명절 물가안정을 위해 성수품 공급 확대, 할인지원 확대 등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11일 밝혔다.
박 실장은 이날 홈플러스 세종점을 방문해 사과·배·계란 등 설 성수품과 대파·감귤·딸기 등 소비자 가격이 높은 농축산물의 가격 및 수급 동향을 살피고 홈플러스 관계자 및 소비자와 만나 의견을 청취했다.
이날 현장에서는 할인지원 확대 등 국민 물가부담 경감을 위한 정부의 정책 추진 상황도 점검됐다.
농식품부는 정부 할인지원 예산을 지난해 263억원에서 올해 400억원으로 늘려 52% 확대했다. 대형마트 등 유통업계와도 협력해 사과·배 등 설 성수품을 최대 60%까지 할인하도록 지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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