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신수정 기자] 배우 김지훈이 전 연인과의 재회에 대해 ‘쿨’한 모습을 보였다.

배우 김지훈이 지난 15일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 출연해 전 연인과의 재회에 대해 ‘쿨’한 모습을 보였다. [사진=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

지난 15일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는 ‘김지훈 EP.23 열정빌런 이재, 곧 죽습니다 (취해서)’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는 김지훈이 출연해 신동엽과 진솔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신동엽은 김지훈에게 “만약에 일터에서 구 썸녀를 마주친다면 어떤 기분이 들 것 같은가”라고 질문했다.

이에 김지훈은 “나는 반가울 것 같다. 사귀든, 썸을 타든 계속 좋은 마음으로 마무리했다. 그래서 그 친구를 언제 어디서 만나던 서로 불편하고 피하기보단 응원하고 반가워한다”라고 답했다.

배우 김지훈이 지난 15일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 출연해 전 연인과의 재회에 대해 ‘쿨’한 모습을 보였다. [사진=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

그러자 신동엽은 “작품 할 때마다 반가워하겠다”라고 너스레를 떨었고, 김지훈은 “와 이거 설계였구나. 설계가 크리스토퍼 놀란급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신동엽은 술을 잘 못 마신다는 김지훈에게 “예전에 여자 친구 만났을 때 술을 못 마셔서 서운해 한 여자 친구 없었냐”고 질문을 던졌다. 김지훈은 “만났던 여자친구들이 다 저랑 비슷한 주량이거나, 즐기는 사람이 없었다”고 이야기했다.

이를 들은 신동엽은 “후딱 취해서 지금 여자 친구한테 영상 편지 했으면 좋겠다”는 농담을 던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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