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갤럭시 언팩 2024을 통해 공개한 ‘갤럭시S24’ 시리즈. 지난 18일 서울 서초구 신세계 센트럴시티 갤럭시 S24 체험존에서 관계자가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임세준 기자

[헤럴드경제=박병국 기자] 쿠팡이 삼성전자의 차세대 스마트폰 ‘갤럭시 S24 시리즈’를 오는 25일까지 사전예약 판매한다.

사전예약 구매 고객은 쿠팡 로켓배송을 통해 제품을 빠르게 받아볼 수 있다. 트레이드인(중고보상), 쿠팡안심케어, 스토리지 용량 무료 업그레이드 등 다양한 사전 판매 혜택도 누릴 수 있다.

사전예약 대상 모델은 ‘갤럭시 S24(256GB)’, ‘갤럭시 S24 플러스(256GB)’, ‘갤럭시 S24 울트라(256GB, 512GB)’ 등 4종이다. 각 모델별로 네 가지 색상이 준비됐다.

지난 18일 공개된 ‘갤럭시 S24’ 시리즈는 삼성전자의 첫 인공지능(AI) 스마트폰으로, 온디바이스 AI를 통해 인터넷 연결 없이도 실시간 통역이 가능하다. 문서 요약, 사진 보정 등 다양한 AI 기능도 이용할 수 있다.

국내 출고가는 ‘갤럭시 S24(256GB)’ 115만5000원, ‘갤럭시 S24 플러스(256GB)’ 135만3000원, ‘갤럭시 S24 울트라(256GB)’ 169만8400원, ‘갤럭시 S24 울트라 512GB’ 184만1400원이다.

혜택도 풍성하다. ‘더블 스토리지’ 혜택에 따라 ‘갤럭시 S24 시리즈 256GB’ 모델을 구매 시 512GB로, ‘갤럭시 S24 시리즈 512GB’ 모델을 구매 시 1TB로 스토리지 용량을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

KB국민카드가 출시한 ‘쿠팡 와우 카드’로 결제하면 최대 4만원의 쿠팡캐시도 적립받을 수 있다. 쿠팡 모바일 앱 사전예약 페이지에서 바로 해당 카드 회원가입 후 결제를 할 수 있다.

트레이드인 이벤트도 있다. 제품 구매 후 7일 이내에 중고보상을 신청하면 중고시세에 더해 추가 보상금을 최대 15만원까지 지원한다. 카드사에 따라 최대 22개월 무이자 할부를 선택할 수 있다.

이병희 쿠팡 리테일 부문 대표는 “앞으로도 글로벌 브랜드의 다양한 신제품을 풍성한 혜택과 함께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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