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원해선 기자] 조규성 선수의 유럽리그 첫 멀티골 비하인드 스토리가 공개됐다.

19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스타들의 싱글 라이프가 그려졌다.

FC 미트윌란 소속 조규성의 2023년 마지막 홈경기가 공개됐다. 조규성이 구장에 모습을 드러내자, FC 미트윌란 팬들은 경기장이 떠나가라 “조”를 외쳤다. 최전방에서 활약하는 공격수, 10번을 등에 달고 구단의 트레이드마크인 늑대처럼 포효하는 조규성의 모습이 이어졌다.

더비 매치인 만큼, 팬들의 응원 열기 또한 치열했다. 평소 축구를 좋아하는 코드쿤스트는 “더비고 마지막 경기니까 너무 치열하다”라고 상황을 설명했다. 상대 팀의 골키퍼가 FC 미트윌란 선수의 얼굴을 손으로 쳐, 페널티 킥 기회가 찾아왔다. 중요한 기회가 조규성에게 주어졌고, 조규성의 동점골이 터졌다. 이어 오소리오의 역전골이 터져 나오며 FC 미트윌란이 완전히 흐름을 가져왔다. 전반 종료 직전, 순식간에 벌어진 일이었다.
후반 8분 팀 내 추가골이 나왔고, 이어 조규성의 멀티골이 터졌다. 조규성은 “최근에 골이 많이 없어서 골에 목말라 있었다”라며 기쁜 마음을 전했다. 유럽 무대에서의 첫 멀티골이었다. FC 미트윌란은 5대 1로 더비 경기에서 이겼다.

규현은 본인은 알코올 수집가임을 강조하며 “술을 수집하는 거다. 간혹 마신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매일 술 먹는 사람으로 아시더라”라고 억울해했다.

그는 인터뷰에서 “유일하게 하는 게 술밖에 없다. 자기들은 술 말고 안 좋은 거 많이 하면서. 고주망태로 주사 부리는 것도 아니고. 풍류를 즐긴다는 건 누군가와 함께 할 때 배가 되는 거다”라고 호소했다.

공개된 규현의 집에는 술 진열장 외에도 맥주나 소주처럼 차게 마시는 주류 위주 냉장고와 와인셀러 등 주류 냉장고가 3개나 있어 주변을 놀라게 했다. 전현무는 “조정뱅이가 맞다”라고 말했고, 이에 규현은 “매일 마시지 않는다”라고 해명했다.

요리를 시작한 규현은 “소주가 맞나? 아닐 수도 있으니까”라며 갑자기 소주를 마셨고, 무지개 회원들은 누가 봐도 소주병에 든 소주임에 황당해했다.

박나래는 “본인 잡내 없애려고?”라고 너스레를 떨었고, 규현은 “입에서 잡내가 너무 나서”라고 재치 있게 받아쳤다.

한편 ‘나 혼자 산다’는 독신 남녀와 1인 가정이 늘어나는 세태를 반영해 혼자 사는 유명인들의 일상을 관찰 카메라 형태로 담은 다큐멘터리 형식의 예능 프로그램이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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