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딜락은 30일 호남지역 거점 역할을 하는 광주전시장을 이전해 새롭게 연다고 밝혔다.
캐딜락 공식 에이전트 정우모터스는 기존 운영을 맡은 광주전시장을 지역 문화, 상권의 중심지인 금남로(광주 북구 금남로 78)로 이전해 고객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였다.
새롭게 연 광주전시장은 약 140평 규모로 기존 전시장보다 넓어졌으며 대표 차종 에스컬레이드를 비롯해 판매 중인 모든 차량의 전시가 가능하다고 한다.
계약부터 출고까지 전 과정에서 고객 경험과 편의성 향상을 위해 캐딜락 전 차종 시승차를 운영하고, 출고 시 차량 검수와 고객 응대 및 교육이 동시에 진행될 수 있는 ‘딜리버리 존’을 새로 운영할 계획이다. 이어 이전 오픈을 기념해 오는 2월 1일부터 3월 31일까지 차량 출고 고객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한다.
김상준 동아닷컴 기자 ksj@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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