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안성시
[사진=안성시]

경기 안성시는 모든 공직자를 대상으로 ‘설 명절 선물 안주고 안받기 실천‘ 캠페인과 함께 관내 주요 기관사회단체장에게 선물 안주고 안받기 안내문을 우편발송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청탁금지법 등 시행으로 공직사회 내 통상적인 범위의 선물도 거절하기 위한 일환으로 공직자 상호 간의 선물 교환하지 않기, 시민·단체·직무관련자 등에게 선물·편의 제공 등을 요구하거나 받지도 않기 등 실천 의지를 밝혔다.

김보라 시장은 지난 1월 29일 특별지시사항으로 “시민들이 공무원들에게 관례적으로 감사를 표하기 위해 소소한 선물을 제공하는 일이 없도록 사전 조치가 필요하다”면서 “모든 공직자와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과 협조를 바란다“고 전했다.

아울러, 시에서는 설명절 전후로 고강도 공직기강 감찰도 병행 추진하며 이 기간 중 선물수수 등 위법·부당행위 적발 시에는 무관용 문책을 할 계획이다.

◆ 대한민국 문화도시 공동 연수회 참석
사진문화체육관광부
[사진=문화체육관광부]

경기 안성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계획 승인 지자체 공동 연수회’에 참석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공동 연수회에는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을 비롯해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계획 승인 대상지로 선정된 13곳의 지자체장 등 120여 명이 한자리에 모이는 첫 행사였으며 △지자체 별 조성계획 발표 △문화도시심의위원장 총평 및 전문가 강연 △조성계획 컨설팅 방향 안내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유인촌 장관을 만나 “문화와 예술이 서로 교차하며 다양한 문화적 향유를 제공했던 옛 안성장의 문화적 명성을 회복하겠다”며 안성시의 성공적인 대한민국 문화도시 사업 추진을 위한 강력한 의지를 밝혔다.

이어 유인촌 장관은 “지역의 특화된 문화가 도시 전체를 변화시키고, 다른 지역의 발전도 이끄는 문화 균형 발전의 핵심 축이 되도록 컨설팅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앞으로 안성시는 대한민국 문화도시 최종 승인을 위해 “장인문화 유통을 통해 삶의 쉼을 실현하는 안성문화장”을 비전으로 5개 분야 10개의 사업의 예비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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