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서현기자]뉴진스 민지부터 손태영까지 아시안컵 4강 요르단전을 앞두고 스타들의 응원이 뜨겁다.

6일 뉴진스 공식 채널에는 “Let’s GOOOOOOAL”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이 두 장 공개됐다. 사진 속에는 민지가 축구선수 황희찬의 유니폼을 든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앞서 황희찬은 손흥민과 지난해 11월 함께한 한 인터뷰에서 “강원도 춘천의 자랑은 누구인가”라는 질문이 나왔고 황희찬은 “에이 손흥민이죠 손흥민”이라고 말한 뒤 “뉴진스 민지”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민지는 뉴진스 소통앱 포닝을 통해 “나 춘천의 자랑ㅋㅋㅋ? 과찬이십니다”라는 반응을 보이며 고마움을 드러낸 바 있다.

이같은 인연이 있는 두 사람. 민지는 같은 춘천 출신인 황희천의 유니폼을 들고 지지를 보여 축구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손태영도 요르단전을 앞두고 응원에 가세했다. 손태영은 자신의 채널에 “모두 다치지 않고 무사히 경기 잘 마치시길 바라면서 국가대표님 화이팅!!♥(현지 응원은 아니랍니다 ㅠㅠ)”라고 적었다.

이어 “#국가대표팀#아시안컵#요르단#대한민국#화이팅#축구#축구선수#응원합니다”라는 태그를 게시하고 초록색 대한민국 여권 4장 사진을 게재. 외국에서 살지만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열심히 응원하고 있음을 알렸다.

한편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은 7일 오전 0시 카타르 알라이얀의 아흐메드 빈 알리 스타디움에서 요르단과 아시안컵 준결승전을 치른다. 축구는 tvN, tvN 스포츠, 쿠팡플레이, 티빙에서 생중계 된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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