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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29·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두 번째 시범경기에서도 만점 활약을 펼쳤다. 반면 배지환(25·피츠버그 파이어리츠)은 첫 시범경기에서 무안타에 그쳤다.
김하성은 24일(현지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오리아 스포츠 콤플렉스에서 치른 밀워키 브루어스와 시범경기에 선발 5번 유격수로 나와 1타수 1안타 1볼넷 1타점 등을 기록했다.
이로써 김하성은 올 시범경기 개막전이었던 지난 22일 LA 다저스전에서 올린 1타수 1안타 1볼넷 등에 더해 시범경기 100% 출루 행진을 이어갔다.
이날 김하성은 1-2로 뒤진 1회말 2사 3루 첫 타석에서 중견수 키를 넘기는 동점 적시 2루타를 날렸다. 3회말 두 번째 타석에서는 볼넷을 골라나갔고 5회초 수비 때 교체됐다.
또 다른 한국인 투수 고우석은 등판하지 않았고 샌디에이고는 7-11로 패했다.
배지환은 이날 미국 플로리다주 포트 마이어스의 리 엘스 스포츠콤플렉스에서 미네소타 트윈스를 상대로 올해 첫 시범경기를 가졌다.
1번 2루수로 선발 출전한 배지환은 그러나 3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배지환은 1회초 헛스윙 삼진, 3회 좌익수 뜬공, 4회 1사1,2루 좌익수 뜬공 등으로 물러났고 피츠버그는 미네소타에 3-5로 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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