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최기철 기자] 최진녕 국민의힘 구미시을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대구·경북선 동구미역(GTX 급행철도) 조기 착공’과 ‘대구권 광역철도 개통에 따른 지선 교통망 연계 방안’을 공약으로 발표했다. 두가지 안은 구미시의 가장 큰 숙원 사업 중 하나다.

최 예비후보는 26일 “최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4차 철도망 계획을 통해 지방 광역철도 사업인 대구·경북신공항철도(대구~구미~신공항~의성)에 GTX 급행철도 차량 투입을 우선 검토함에 따라 동구미역 신설이 본격화 됐다”며 “동구미역 조기착공을 이뤄내 ‘신공항 배후 교통중심도시 구미’의 문을 확실히 열겠다고 밝혔다.

국민의힘 최진녕 예비후보(구미시을) [사진=국민의힘 최진녕 예비후보 캠프]

그는 또 “GTX 급행철도는 지하철보다 빠른 고속철도(시속 200KM)와 비슷하다”며 “이를 통해 구미-대구, 구미-신공항과의 거리가 20분 내외로 단축됨에 따라 구미시민의 정주 여건 개선 및 여가생활 만족도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최 예비후보는 이어 “올해 개통 예정인 대구권 광역철도(구미~대구권~경산) 와 연계된 편리한 지선 교통망 구축을 통해 구미 강동~강서 간 교통편의성도 증대 시키겠다”고 강조했다.

대구권 광역철도 개통에 따른 지선 교통망 연계 방안 [사진=국민의힘 최진녕 예비후보 캠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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