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카리나의 열애 인정으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이재욱이 본업 연기자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훔친다. 이재욱이 주연을 맡은 ‘로얄로더’가 베일을 벗는다.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로얄로더'(감독 민연홍 작가 최원)가 28일 첫 공개를 앞두고 1~2화 미리 보기 스틸을 공개했다.

‘로얄로더’ 이재욱, 홍수주 스틸 [사진=디즈니+]

공개된 스틸은 살인자의 아들 한태오(이재욱)와 재벌가의 혼외자 강인하(이준영), 빚쟁이의 딸 나혜원(홍수주) 등 캐릭터들의 강렬한 존재감과 이들의 밑바닥 인생에 얽힌 사연을 엿보게 하는 장면들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로얄로더’ 이재욱 스틸 [사진=디즈니+]

1~2화는 한태오와 강인하의 마주시에서의 첫 만남부터 한국대학교에서 나혜원을 만나 함께 하는 대학생의 모습, 강오 그룹 입성 전 이들이 동맹을 맺고 세우는 계획의 서막이 드러나 첫 회의 기대감을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살인자 아빠로 인해 세상으로부터 도망친 한태오는 명석한 두뇌와 두둑한 배짱을 무기로 밑바닥 인생에서 벗어날 수단이자, 목표로 재벌가의 혼외자 강인하에게 접근한다. 대한민국 최고 재벌 강오 그룹에서 버림받은 강인하는 자신의 존재를 인정받기 위해 우정을 빙자해 자신에게 손을 내민 한태오와 함께 야심찬 계획을 세우게 된다. 바로 가장 낮은 곳에서 제일 높은 곳에 오르겠다는 욕망의 동맹을 맺게 되는 것.

‘로얄로더’ 이준영 스틸 [사진=디즈니+]

공개된 스틸 속 한태오와 강인하의 모습은 학창 시절 친구로 시작된 관계부터 강오 그룹에 한 발짝 다가서기 위한 프로젝트의 시작을 알리는 모습으로 눈길을 끈다. 이어 빚쟁이 엄마 때문에 고단한 인생을 벗어나고 싶었던 나혜원의 모습은 자신과 닮은 듯 다른, 밑바닥 마이너리거 한태오와 강인하에게 의도적으로 다가선 그의 욕망을 짐작하게 한다.

‘로얄로더’ 홍수주 스틸 [사진=디즈니+]

타고난 핸디캡을 가진 세 사람이 저마다의 목표를 마음에 품고 욕망의 질주를 시작하게 되는 1~2화 스틸은 앞으로 펼쳐질 스토리와 캐릭터들의 관계 변화에 호기심을 높인다.

‘로얄로더’는 드라마 뿐만 아니라 이재욱의 출연으로도 화제가 되고 있다. 이재욱은 전날 에스파 카리나와 열애를 인정했다. 이재욱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 측은 “이재욱, 카리나는 이제 알아가는 중”이라며 “배우가 촬영 중에 있고 사생활인 만큼 따뜻한 시선으로 존중해 주시길 부탁드리겠다”고 전했다. 이재욱은 데뷔 후 첫 공개 열애에, ‘대세 아이돌’ 카리나의 남자친구로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로얄로더’는 갖고 싶고, 되고 싶고, 훔치고 싶었던 대한민국 최고 재벌가 왕좌를 차지하기 위한 마이너리거들의 이야기다. 디즈니+에서 단독 공개되며, 매주 수요일 2편씩 총 12개의 에피소드를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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