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최상국 기자] 문애리 한국여성과학기술인육성재단(WISET) 이사장이 UN 과학기술 전문가 그룹(10-member Group)에 선정됐다.
UN 과학기술 전문가 그룹(이하 자문단)은 UN이 과학기술 혁신을 통한 지속가능발전 목표(SDGs)를 지원하기 위해 2016년부터 전 세계 과학기술 전문가 10인을 선정해 운영하는 자문단이다. 자문단은 격년으로 대륙별 2~3인의 과학기술분야 전문가로 구성하는데, 이번에 한국에서는 처음으로 문애리 이사장이 선정됐다.
자문단의 임기는 2년이며, 지속가능개발 목표(SDGs)를 위한 과학기술 분야 자문, UN STI 포럼 준비·개최, 국제 고위급 회의(HLPF) 지원, 정책 제언 등 다양한 자문 활동을 할 예정이다.
문애리 이사장은 “과학기술을 통해 지속가능하고 더 나은 국제사회의 미래를 만들어 가는 데 일조하게 되어 영광”이라며 “대한민국 과학기술의 역량을 대외에 알리고 영향력을 확대하기 위해 사명감을 가지고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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