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스위트스팟(대표 김정수)은 교촌치킨 운영사 교촌에프앤비와 계약을 맺고 신규 메밀 요리 브랜드 ‘메밀단편’의 전속 임차 대행을 맡는다.

스위트스팟은 누적 8000여건의 팝업스토어 중개 실적을 비롯해 다수의 리테일 임대대행 사업을 통해 축적한 공간 데이터를 기반으로 브랜드에게 적합한 입점 공간을 찾아 연결해주는 임차 대행 서비스까지 사업을 확장해왔다.

[사진=스위트스팟]

스위트스팟은 교촌에프앤비가 새롭게 론칭한 메밀단편의 성공적인 시장 안착을 위해 일대 배후수요가 풍부한 여의도 파이낸스타워를 1호점 입점지로 낙점하고 건물 용도 변경부터 임대인과의 소통 등을 전담하며 개점을 위한 노력을 기울였다.

이번 계약을 기점으로 스위트스팟은 상권 데이터 분석 역량은 물론 유통사 입점 프로세스를 내재화해 F&B에 특화된 임차 대행 서비스를 구축하고 신규 고객사 확보에 나설 예정이다.

한대희 스위트스팟 리테일 부동산 본부장은 “스위트스팟이 지금껏 쌓은 공간 데이터와 노하우를 적극 활용해 메밀단편의 니즈와 고객층에 맞는 적정 공간을 발굴하겠다”며 “교촌에프앤비의 출점 계획이 매끄럽게 진행될 수 있도록 임차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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