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부자들 할리우드 리메이크 진행 중!
![](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4/03/CP-2023-0060/image-dc2f49e4-4c80-4d52-a170-2cd160e0b2fe.png)
‘내부자들’의 OTT 드라마 제작이 진행 중이라는 소식에 이어, 이번엔 할리우드 리메이크가 진행 중이라고 한다.
리메이크 버전에서는 재벌, 정치인, 마피아가 등장하는데, 마피아를 아시안 갱으로 설정해서 한국계 배우를 등장시키는 방향도 고려 중이라고 한다.
![](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4/03/CP-2023-0060/image-30fe0754-e14a-4c51-b264-40ce8c7e15a6.png)
현재는 시나리오를 개발하면서 할리우드의 관계자들과 소통하고 있다고.
이병헌 못지않은 조승우의 드립력
잘 알려진 대로 ‘모히또 가서 몰디브 한잔’은 이병헌의 애드리브이다.
![](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4/03/CP-2023-0060/image-2eca6609-bdcd-43f2-abf2-7c699f573bb7.png)
조승우 역시 못지않게 애드리브를 쏟아냈었다. “깡패야”라고 안상구에게 반말로 툭 던지는 애드리브는 이후로도 작품의 정식 대사로 녹아들게 된다.
영화의 마지막 형을 마치고 돌아온 안상구(이병헌)에게 “콩밥이 얼굴에 맞는 거 같다. 얼굴 X 같네.” 하는 장면 역시 조승우의 애드리브이었다.
![](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4/03/CP-2023-0060/image-295c9821-1650-4f07-9cc1-820bede3f7d8.png)
원래는 얼굴이 좋아졌다고 덕담하는 대사였는데, 두 사람의 찐 우정에는 이 버전이 훨씬 잘 어울렸다.
이에 뒤지지 않는 이경영의 드립력
![](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4/03/CP-2023-0060/image-42790739-a520-46ca-a2cd-cf4b50c79fb7.png)
국회의원 장필우 역의 ‘이경영’의 드립력 역시 위의 두 사람보다 뒤질 리가 없다. 대표적인 것이 ‘고독한 승부사 장필우’인데, 영화의 마지막 칩거해 있을 때도 ‘X라 고독하구만”이라는 명대사로 완성된다.
이후 ‘이경영 유니버스’라고 불리는 밈 열풍에서 절대 빠지지 않는 명대사로 남아있다.
저작권 해결 못 한 안상구 사무실
![](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4/03/CP-2023-0060/image-dd218ef6-f961-433c-a5fc-e8351962cf7b.png)
안상구(이병헌)는 영화광이며, 그중에서도 누아르 영화를 좋아한다는 설정이다.
그래서 그의 사무실 뒷벽에 누아르 명작 ‘스카페이스’의 이미지를 그대로 사용하고 싶었지만, 저작권을 해결하는 게 너무 복잡해서 넣을 수 없었다.
![](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4/03/CP-2023-0060/image-76375e1d-7cfc-4b5e-8ee4-52a95c8a6251.png)
결국 비슷한 이미지를 미술팀이 만들어서 촬영에 들어갔다.
![](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4/03/CP-2023-0060/image-7e7e91f0-a1bb-44a9-b99d-43074c74d819.jpeg)
스카페이스 감독 브라이언 드 팔마 출연 알 파치노, 스티븐 바우어, 해리스 율린, 개리 카를로스 세르반테스, 케이사르 코르도바, 존 브랜든, 데니스 홀러헌, 리차드 벨저, 메리 엘리자베스 마스트란토니오, 마이클 알드레지, F. 머레이 아브라함, 앤젤 살라자, 미셸 파이퍼, 로베르토 콘트레라스, 로버트 로지아, 토니 페레즈, 아만도 산타나, 알 이스라엘, 마이클 P. 모란, 페페 세르나, 테드 벤니아데스, 질 바레토, 르네 카라스코, 존 카터, 폴 셰나르, 마크 마르골리스, 조니 콘타도, 미리암 콜론, 빅터 캠포스, 카를로스 체스테로, 테리 테일러, 아미티지 트레일, 벤 헤치트, 하워드 혹스, 올리버 스톤, 마틴 브레그만, 루이스 A. 스트롤러, 조르조 모로데르, 존 A. 알론조, 제럴드 B. 그린버그, 데이빗 레이, 알리스 고딘, 에드워드 리차드슨, 브루스 웨인트라웁, 패트리샤 노리스, 스티븐 에이브럼스, 재니스 D. 브랜도우, 바바라 구에델, 토니-앤 워커 평점 3.95
사실은 백윤식의 친필
![](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4/03/CP-2023-0060/image-e6706f3b-002e-4459-8237-b31288801117.png)
조국일보의 이강희는 아직도 원고지에 연필로 원고를 쓴다. 영화에 원고지 위의 손글씨가 굉장한 실력인데, 전문가의 솜씨가 아닌 실제 백윤식 배우의 평소 글씨체였다.
진짜 YTN 뉴스앵커 등판
![](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4/03/CP-2023-0060/image-69064855-219f-4548-bce5-72b0206c0a71.png)
![](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4/03/CP-2023-0060/image-e604d12c-ddd4-4215-ab08-530f875bf370.png)
![](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4/03/CP-2023-0060/image-0cfb2b00-5dda-4cae-8d35-c1821a40fc4f.png)
극 중에 나오는 뉴스 보도 장면에서의 실제로 YTN의 현역 앵커들이 출연한다. 주인공은 송경철, 김선희 앵커. 덕분에 작품의 리얼리티가 한층 돋보였다.
- 군대에서 결혼하더니 키스신은 아내 허락 받는다는 고막남친
- 깻잎머리가 난생 처음이라는 04년생 뉴진스 멤버
- 송혜교 한소희 빠진 자리에 들어오는 ‘파묘’의 김고은
- 데뷔 10년만에 개명한 걸그룹 멤버
- 별명이 ‘충무로 최강캐’인 기계체조 선수출신 배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