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농협은 지역 농산물 판로확대와 물가안정을 위해 금요직거래장터를 개장한다고 12일 밝혔다.
직거래장터는 2009년 처음 개장해 16년째 운영되고 있다. 올해는 오는 15일부터 시작해 11월 19일 김장시장까지 매주 금요일 농협대구본부(북구 신암로 67)앞에서 정기적으로 열린다.
또 올해 직거래 장터에는 약 20개 농가가 참석해 지역농산물 및 축산물 등을 판매할 예정이다. 개장 기념으로 다양한 할인행사와 함께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사은품도 제공할 예정이다.
이청훈 본부장은 “직거래장터 운영을 통해 농가 소득증대는 물론 대구시민들이 우수 농축산물을 합리적 가격으로 구입하고 농가와 소통할 수 있는 도농교류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특판 행사를 통해 지역 농산물 판로확대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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