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메이저리그 LA 다저스는 20일부터 시작되는 샌디에고 파드레스와의 개막 시리즈 2연전을 앞두고 방한 중이다. 일부 선수들은 밤 번화가에 나가 현지 음식에 입맛을 다시기도 했다. 독창성 넘치는 일품요리를 즐긴 것으로 보이는데, 팬들 사이에서 ‘잘생겼다’고 소문난 선수가 구단 공식 소셜미디어에 공개한 영상에서 한국 거리에서 ‘눈여겨본 것’을 공개했다.

이국에서의 경험을 만끽했다. 지하철을 타고 서울 번화가인 명동 야시장으로 향하는 다저스 선수들. 아내, 파트너와 함께 스마트폰으로 서로를 촬영하며 다양한 먹거리에 도전했다. 다저스 공식 X(구 트위터)에서는 ‘명동 야시장에서 새로운 음식에 도전하다’라는 글과 함께 다양한 도전을 담은 영상을 공개했다.

그 중 제임스 아웃맨이 먹은 것은 탕후루라는 과일 사탕이다. 대나무 꼬치에 꽂은 생과일을 사탕으로 얇게 코팅한 것으로, 그는 만족스러운 표정으로 먹어치웠다. 하지만 다 먹은 후 대나무 꼬치를 손에 쥐고 한 마디를 내뱉었다.

“한국에서 한 가지 느낀 점이 있는데, 쓰레기통이 없어요. 전혀 찾을 수 없어요.”

이에 해외 팬들은 “한국에는 쓰레기통이 없으니 쓰레기를 버리지 않는 것 아니냐”는 지적을 했다. 이 밖에도 “아웃맨은 정말 멋지고, 모든 벤더들에게 한국어로 감사 인사를 하는 것을 좋아한다”, “아웃맨은 문화적 존중과 관심을 가지고 있다”, “아웃맨이 한국어로 감사하다고 말하는 것이 좋다”, “확실히 외국에서 함께 배낭여행을 하고 싶은 남자다. 모험심이 있고, 예의바르고, 예의바르고, 차분하다”, “아웃맨이 새로운 음식에 계속 도전하는 것을 존경한다” 등 아웃맨의 행동에 대한 칭찬이 이어지고 있다.

사진 = 다저스 공식 소셜미디어 캡쳐,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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